[날씨] 일교차 커요..당분간 맑은 날씨 이어져
[앵커]
아침에는 겉옷이 필수인데요.
한낮에는 어제만큼 기온이 올라 따뜻하겠습니다.
당분간 큰 일교차만 염두에 두신다면 가을정취 느끼기 좋겠는데요.
기상캐스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들어보겠습니다.
주정경 캐스터.
[캐스터]
네, 날씨가 요즘만 같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다만 하루사이에도 기온널뛰기가 심하죠.
출근길은 옷길을 여미게 될 정도로 쌀쌀한데요.
낮에는 이렇게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겉옷이 거추장스럽게 느껴지곤 합니다.
그래도 아침과 밤공기가 많이 쌀쌀한 만큼 겉옷은 필수라는 점 염두하셔서 건강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도 하늘 참 맑습니다.
공기질도 깨끗해서 바깥활동 즐기기 더없이 좋은 날씨 이어지고 있는데요.
다만 영동으로는 건조주의보가 지난 주말부터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밖의 지방도 대체로 건조해 질 것으로 보여 작은 불씨 관리 잘 해주셔야 겠습니다.
낮 기온 어제보다 조금 더 오르겠습니다.
서울과 대전 26도, 광주 27도, 부산 25도까지 오르며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까지는 오늘만큼 맑고 따뜻한 날씨 이어지면서 야외활동 즐기셔도 무난하겠습니다.
다만 목요일에 경기와 충남 서해안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토요일에 전국에 걸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하루 안에도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옷차림 잘 챙기셔서 가을철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반포 서래섬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주정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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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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