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론 디아즈, 만취해 꽈당 굴욕 '남편 손에 끌려나가'

[뉴스엔 배재련 기자]

카메론 디아즈가 만취해 넘어졌다.

10월3일(한국시간) 미국 스플래쉬닷컴은 할리우드 배우 카메론 디아즈과 그룹 굿샬롯 소속 기타리스트 벤지 메이든의 데이트를 포착해 사진과 함께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미국 웨스트할리우드이 한 클럽에서 다정하게 데이트를 했다. 이날 카메론 디아즈는 만취했고 결국 승용차 앞에서 넘어지는 추태를 부렸다. 카메론 디아즈는 록스타 남편 손에 이끌려 승용차에 겨우 탑승, 클럽을 빠져나갔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5월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같은 해 크리스마스 직전에 약혼식을 올렸다. 이후 한 달 만에 비밀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됐다.

카메론 디아즈는 1994년 영화 '마스크'로 데뷔한 후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애니 기븐 선데이', '존 말코비치 되기', '바닐라 스카이', '갱스 오브 뉴욕', '로맨틱 홀리데이'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배재련 bjy02@

사진제공=TOPIC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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