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메이저 2승' 전인지, 세계랭킹 8위로 점프
[뉴스엔 주미희 기자]
일본여자오픈 우승을 차지한 전인지의 세계 랭킹이 8위로 올랐다.
전인지(21 하이트진로)는 10월4일 일본 이시카와현 카타야마즈 골프클럽(파72/6,613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15시즌 3번째 메이저 대회 ‘일본여자오픈 골프선수권경기’(우승상금 2,800만 엔, 한화 약 2억7,000만 원)서 최종 합계 2언더파 286타를 기록, 연장 4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5일 발표된 롤렉스 세계 여자 골프 순위에 따르면 전인지는 전 주보다 2계단이 상승한 세계 랭킹 8위에 올랐다.
전인지는 이미향(22 볼빅), 키쿠치 에리카와 연장전을 펼쳤는데 4번의 연장전에서 모두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이미향은 3차전에서 보기를 적어내 먼저 탈락했고 키쿠치는 4차전에서 연이은 샷 실수를 범해, 가장 실수 없는 플레이를 펼친 전인지가 우승을 확정지었다.
전인지는 우승 후 “연장전에선 즐기면서 하자고 생각했다. 제 골프를 즐기고자 한 목표를 달성했기 때문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가 없었던 관계로 상위권에선 순위 변화가 없었다.
박인비(27 KB금융그룹)는 평균 12.87점으로 17주 연속 세계 랭킹 1위를 지켰고, 2위 리디아 고(12.38점, 뉴질랜드)와 격차를 0.49점으로 더 벌렸다.
스테이시 루이스(30 미국), 유소연(25 하나금융그룹), 렉시 톰슨(20 미국), 김효주(20 롯데), 펑샨샨(25 중국)은 그대로 3위부터 7위까지 순위를 유지했다.
양희영(25 PNS)도 9위를 지켰고 전인지가 8위에 오른 대신 수잔 페테르센(34 노르웨이)은 10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4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2,000만 원)에서 우승한 박성현(22 넵스)은 9계단 54위까지 세계 랭킹을 끌어 올렸다.(사진=위부터 전인지, 박성현(KLPGA 제공))
주미희 jmh0208@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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