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홍 임신, "좋아서 남편 쫓아다녔다. 결국 책임질 상황까지" 의외의 러브스토리? 남편 모습보니..

2015. 10. 6.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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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차홍 임신 / MBC 방송화면 캡쳐
▲사진 : 차홍 임신 / MBC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 리뷰스타=손은주 기자] 차홍 임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차홍의 러브스토리가 새삼 화제다.

헤어 스타일리스트 차홍은 과거 방송된 MBC '사람이다Q'에서 남편과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고백했다.

당시 방송에서 차홍은 결혼 사실을 밝히며 "내가 좋아해서 남편을 쫓아다녔다"고 고백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차홍은 "결국 나를 책임져야 할 상황까지 왔다"며 "나는 시집을 잘 갔다. 나 같은 여자를 받아줄 남자는 우리 신랑 밖에 없다"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차홍의 남편 또한 차홍에 대해 "처음 딱 매장에서 봤을 때 차홍 씨는 안 믿는데 정말 후광이 나는 사람이었다"며 "집사람이 매장을 왔다갔다하면 항상 그 근처가 밝아졌던 게 기억이 난다"고 했다.

한편 5일 한 매체는 한 관계자의 말을 빌려 "차홍이 현재 임신 5개월 차이며 방송 출연 외의 일정은 최소화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차홍 임신, 축하한다", "차홍 임신, 잘 어울려", "차홍 임신, 적극적인 신여성!" 등의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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