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승환, 류승완 옷취향 지적에 "지디가 입던 옷"

하수나 2015. 10. 6.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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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승환, 류승환 옷취향 폭로에 "지디가 입었던 옷"

[TV리포트=하수나 기자] '힐링캠프'에선 류승완 감독이 이승환의 옷취향에 대해 지적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5일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에서는 가수 이승환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또한 그를 위해 영화 '베테랑'의 류승완 감독과 강풀 작가, 주진우 기자도 출연했다. 

이날 류승완 감독은 "평소에 제 옷차림 가지고 뭐라고 하는데 쇼핑백 오려붙인거 같은 옷 입고 나왔는데 왜 저한테 그랬냐"며 이날 이승환의 의상을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번 이승환 씨의 옷방을 가봤는데 신기한게 많다. 트로트 컨셉도 있었다"고 폭로했다. 이에 이승환은 "그 옷이 지디가 입었던 거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류승완은 "그건 전 모르겠다. 전 상관없고 그런 신기한 옷이 많더라"고 능청스럽게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힐링캠프'화면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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