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승환, 임수정과 소개팅할 뻔 '안되는 스케쥴까지 맞췄는데..'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 이승환은 임수정과 소개팅 할 뻔 했다면서 맞지 않는 스케쥴까지 조정했다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데뷔 26주년을 맞이한 이승환이 음악 이야기부터 베일에 가려졌던 사생활까지 전하고, 그의 절친들 류승완, 강풀, 주진우가 출연해 폭로전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6시간 21분 27초’라는 국내 아티스트 단독공연 최장 시간을 기록할 수 있었던 그 뒷이야기를 대 방출했다.
이승환은 강풀의 작품 ‘26년’이 영화화되기 힘든 당시 직접 연락해 1호 투자자가 되었다면서 그 인연을 설명했고, 류승완은 이승환에게 질문을 하나 해도 되겠냐면서 이승환의 옷을 지적하고 나섰다.
이승환의 웃음이 터져버렸고, 류승완은 이승환의 옷에 붙인 것들은 아이들도 안 붙이고 다닌다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승환이 평소 옷을 잘 입고 다니는 것 같다면서 유난히 뾰족한 옷을 입고 감자탕집에 나타났다 말해 폭소케 했다.
류승완은 이승환의 집에 신기한 옷이 많았다면서 트로트 의상이냐 물었고, 이승환은 지디가 입었던 옷이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환은 공연을 하면서 필요한 장비는 직접 산다면서 의상 역시 그런 편이라 말했다.
이승환은 ‘기-승-전-여자’ 라는 말에 여자를 좋아한다면서 이성을 음악보다 더 좋아한다 말했고, 만약 음악이 1순위 였다면 음악에 치여서 음악을 잘 하지 못했을 것 같다며 매 분마다 여성을 생각하는 것 같다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환은 지금 얘기하는 중에도 잠시 이성을 떠올렸다 말했고, 류승완은 “저 나이에도 저렇게 계속 끓어오를 수 있구나”라고 생각했다 말해 폭소케 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승환에 대한 존경심과 안쓰러움 그러려니 하는 단계까지 간다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김제동은 이승환에게 이상형이라던 임수정을 소개시켜준다고 했는데 거절했다 말했고, 이승환은 녹음 스케쥴 때문에 안 됐는데 결국 그 스케쥴을 바꿔가면서 임수정과의 만남을 기다렸다 말해 폭소케 했다. 이승환은 혹시 이 자리에 임수정이 온 것은 아닐까 기대했고 김제동은 이승환과 밀당을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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