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복 같은 기능성 전투복 개발됐다

2015. 10. 6.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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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등산복 못지 않은 기능성을 지닌 전투복이 개발됐다.

5일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장병들의 전투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기능성을 높인 전투복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패션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새 전투복은 여름철 더운 공기를 몸 밖으로 배출시켜 적절한 기온을 유지할 수 있고 등 부위에는 벤틸레이션 처리가 되어 있으며, 겨드랑이 부위에 메쉬 원단을 사용해 옷 전체에 통풍이 원활하다. 

또 위쪽과 옆쪽으로 여닫을 수 있는 가슴 포켓과 바짓단에 지퍼가 장착되어 있어 동작이 간편하며 전투복 안에 입는 이너웨어도 팔꿈치와 무릎 부위에 고밀도로 옷감을 짜서 근육의 피로도를 줄여준다.

패션 연구원의 박영민 팀장은 “아열대성으로 변화하는 한반도 기후 여건을 고려해 착용감이 우수한 군복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패션연구원은 새로 개발한 전투복을 군 당국을 대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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