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제동, 주진우 기자 자체편집 "강풀-류승완 위주"

김현경 기자 2015. 10. 5.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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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힐링캠프' 김제동이 주진우 기자를 자체 편집(?)했다.

5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는 '공연의 신' 가수 이승환이 메인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은 '이승환 with 프렌즈'로 꾸며져 만화가 강풀, 영화감독 류승완, 신문기자 주진우가 객석에 등장했다. 평소 김제동까지 5명이 소모임을 갖고 있다는 이들은 농담을 주고받으며 친분을 드러냈다.

특히 김제동은 류승완과 강풀을 차례로 소개한 뒤 주진우 기자 차례가 되자 "자! 여기까지"를 외쳤다.

김제동은 "강풀과 류승환 위주로 카메라를 잡아라"고 주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환| 힐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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