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나르샤' 유아인 김명민 변요한, 운명적 삼자대면 '강렬'
'육룡이나르샤' 김명민이 1회의 포문을 열었다.
10월 5일 첫방송 된 SBS 새 월화드라마 '육룡이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신경수) 1회에서 정도전(김명민 분)과 이방원(유아인 분)이 만났다.
정도전은 길을 걷는 백성의 뒷주머니 속 주먹밥을 훔쳐 꺼내먹었다. 그는 태연하게 고려의 현재 상황을 물었고 이 남자는 "도당 3인방은 백성 전답 빼먹고 그러니 백성은 거지들 속이라고 빼먹어야 살 수 있다"며 궁핍한 민생의 고려를 언급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모습을 숨기고 산 속 깊은 곳의 비밀스러운 공간을 찾았다. 나뭇잎 덩굴로 가려진 이 동굴 안에서 정도전은 동굴을 가득 채운 서책을 뒤적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는 이방원의 존재를 눈치챘다. 이방원은 "참으로 오래도록 기다렸습니다. 스승님"이라고 말해 정도전을 놀라게 했다. 정도전은 "허면 내 뒤에 있는 자도 나를 기다린 것이냐"고 말해 이방원을 놀라게 했다. 그의 뒤에서 이방지(변요한 분)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방원은 "너도 왔구나"라며 깜짝 놀랐고 이들의 삼자대면이 소용돌이 치는 세 명의 운명과 역사를 암시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으로, 육룡 이성계(천호진 분), 정도전(김명민 분), 이방원(유아인 분), 이방지(땅새/변요한 분), 분이(신세경 분), 무휼(윤균상 분)이 이야기를 담는다.(사진=SBS '육룡이나르샤' 1회 캡처)
[뉴스엔 윤효정 기자]
윤효정 ichi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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