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최종전 3타수 무안타..0.282로 정규시즌 마무리

2015. 10. 5.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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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윤세호 기자] 이대호(33,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자신의 네 번째 일본프로야구 정규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대호는 5일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 코보 스타디움 미야기에서 열린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원정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이로써 이대호는 올 시즌 최종 성적은 타율 2할8푼2리 31홈런 98타점이 됐다.

이대호는 2회초 선두타자로 이날 경기 첫 타석을 소화했다. 라쿠텐 선발투수 안라쿠 토모히로와 상대했고, 안라쿠의 2구 낮은 패스트볼에 1루수 파울플라이 아웃됐다. 하지만 두 번째 타석인 4회초에는 안라쿠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6회초 세 번째 타석에선 안라쿠의 슬라이더에 2루 땅볼로 물러났다. 그리고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 크루스의 슬라이더에 내야플라이를 쳤다.

한편 소프트뱅크는 이날 1-6으로 패배, 시즌 전적 90승 49패 4무로 정규시즌을 마쳤다. 일찍이 퍼시픽리그 1위를 확정지은 소프트뱅크는 오는 14일 클라이막스 시리즈를 통해 재팬시리즈 진출을 노린다. / drjose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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