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세계 55위로 또다시 최고 랭킹 수립

박준용 기자 입력 2015. 10. 5. 18:21 수정 2015. 10. 5. 18:2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테니스코리아= 박준용 기자]정현(삼성증권 후원)이 또다시 자신의 최고 세계랭킹을 수립했다.

10월 5일 세계남자테니스협회(ATP)가 발표한 세계랭킹에 따르면 정현은 지난주보다 3계단 상승한 55위를 기록했다.

정현은 지난주 ATP투어 250시리즈 선전오픈에서 8강에 올라 45점의 랭킹 포인트를 받은 것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정현은 오는 11일부터 열리는 ATP투어 1000시리즈 상하이마스터스에 참가한다.

세계 1위는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2위는 로저 페더러(스위스), 3위는 앤디 머레이(영국)로 지난주와 변함이 없었다. 라파엘 나달(스페인)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떨어진 8위를 기록했다.

니시코리 케이(일본)는 아시아 남자 선수 중 가장 높은 6위에 올랐다.

여자부에서는 장수정(사랑모아병원, 한테니스아카데미후원)이 지난주보다 두 계단 하락한 212위로 한국 여자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고 그 뒤를 이어 이소라(NH농협은행)가 274위, 한나래(인천시청)가 277위에 올랐다.

글= 박준용 기자, 사진= 테니스코리아

Since 1992, 전문인이 만드는 테니스코리아( www.tennis.co.kr)

[Copyrights ⓒ 테니스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테니스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