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 측 "음란성 포스터 제작자 고소, 강력 대처할 것"(공식입장)
입력 2015. 10. 5. 16:34 수정 2015. 10. 5. 17:16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스타제국이 소속 가수인 경리의 사진을 무단으로 도용한 이를 고발했다.
스타제국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달 23일 게재된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 양의 이미지를 활용한 모 대학교 축제의 음란성 홍보 게시물에 대해 아래와 같이 스타제국의 입장을 전해드린다"고 운을 뗐다.
스타제국은 "이날 서부지방검찰청에 관련 당사자들을 상대로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스타제국은 앞으로 회사 및 소속 연예인에 대한 온 오프라인상의 사실과 다른 악의적 명예훼손 행위와 초상권 침해, 허위 사실 유포에 해당하는 게시물과 악플에 대해 더 이상 선처하지 않고 엄중하고 강력하게 대처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해드린다"고 전했다.
스테제국은 "소속 연예인을 응원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대학교 축제에서 사용된 주점 포스터가 게재됐다. 나인뮤지스 경리의 잡지 화보를 도용해 만든 해당 포스터에는 자극적인 멘트가 적혀 있어 네티즌의 공분을 샀다. 이에 스타제국 측은 이번 사건에 엄중히 대처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경리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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