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하인드] "눈 앞에 민아神"..신민아, 클로즈업 여신

입력 2015. 10. 5. 15:09 수정 2015. 10. 5.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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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신민아다"

이럴 때 필요한 건?
가까이에서 본

"네?"

"코 앞에서"

"막?"

어.쩔.수.없.습.니.다.
예쁜 얼굴은 줌인이 예의








"진짜 당겨요?"

"부끄러운데"

"정면을 보라고요?"

"세로 사진이 더 좋은데"









"미소요?"

"ummm"

"이 정도?"








배우 신민아가 진짜 예쁜 건?

글씨?

아니죠. 바로 마음입니다.

신민아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후원회에 5,00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병으로 고생하는 아이들에게 미소를 찾아주는 캠페인입니다.

자신이 모델을 맡고 있는 2015 오휘 아름다운 얼굴 캠페인이죠.

그리고 환우들에게 응원의 글도 남겼습니다.

맑은 미소로 영상 편지도 전했습니다.

"시작할까요?"

"어린이들이 예쁜 미소를 꼭 찾기를 바랄게요"

"이런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 너무 뿌듯합니다"

"여러분들도 많은 성원 부탁드릴게요."





신민아를 이대로 보낼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그래서 준비한 보너스는요?









기부행사를 끝내고 나온 신민아입니다. 바람이 방해한다고요?

"살짝 쓸어 올려"

"실.물.미.녀"

"다음에 또 만나요"

곧, 또 만날 수 있습니다. 신민아는 다음 달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갓'으로 안방컴백합니다. 소지섭과 역대급 로.코.케.미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상, 민아神이었습니다.

글=임수아기자 (Dispatch)
사진=이승훈기자 (Disp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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