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PD, "최현석 셰프 섭외 계획 無..아마추어 콘셉트"

김풀잎 2015. 10. 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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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풀잎 기자] 나영석PD가 최현석 셰프를 비롯해, '셰프'를 섭외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나PD는 5일 TV리포트에 "최현석 셰프는 정말 재미있고 매력적인 분이지만, 만재도는 아마추어들이 어떻게든 (스스로)만들어 나가는 콘셉트로 진행된다"며 "셰프를 섭외할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차승원이 최현석 셰프를 게스트로 환영한다는 내용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삼시세끼-어촌편'은 '삼시세끼-정선편'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올 초 방송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시즌2에는 시즌1과 마찬가지로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출연한다.

시즌2에서도 세 사람의 특급 호흡이 발휘될지 기대가 모아지는 상황. 특히 손호준의 경우, 이전 시즌의 '삼시세끼-어촌편'에서도 꾸밈없는 수수한 매력으로 차승원, 유해진 및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았다.

손호준은 또, tvN '집밥 백선생'을 통해, 꾸준히 요리 솜씨를 키워왔다. 과연 '차줌마' 차승원과 쌍벽을 이룰 수 있을 지도 관전포인트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삼시세끼-어촌편2'는 오는 9일 첫 방송.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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