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홍콩 시선 싹쓸이한 미모[포토엔]

김희선이 홍콩에서 미모를 뽐냈다.

지난 10월 2일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고급시계박람회 워치스앤원더스(Watches&Wonders 2015)에서 한국의 여배우 김희선이 로저드뷔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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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가장 매력적인​ 여배우 중 하나로 손꼽히는 김희선은 1993년 TV 드라마 시리즈 ‘공룡선생’에서의 첫 연기 데뷔 이후로 아시아에서 영화계를 장악해오고 있다. 한국에서의 독보적인 커리어를 발판으로, 2000년 판타지 무협영화 ‘비천무’, 2006년 중국 액션 대작 ‘성룡의 신화’에서의 주연을 맡게 된 배우 김희선의 매력은 아시아 전역을 끌어당겼다.

​모든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김희선의 늘씬하고 우아한 자태는 관능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로저드뷔의 여성 컬렉션인 벨벳(Velvet)의 느낌을 반영했다. 로저드뷔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바로 마지니(Alvaro Maggini)가 ‘벨벳은 관능적이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지니면서도 강렬하고 대담하게 표현된 진정한 럭셔리에 대한 찬양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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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은 로저드뷔의 CEO 장 마크 폰트로이(Jean-Marc Pontroué)와 함께 올해 워치스앤원더스에서 선보인 마지막 신제품인 엑스칼리버 브로셀리앙드(Excalibur Broceliande)를 가까이에서 살펴보며 투어를 마쳤다.
(사진=로저드뷔 제공)

[뉴스엔 윤효정 기자]

윤효정 ichi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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