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현빈 김우빈까지..김수로 연극 응원군단 '눈호강 라인업'

뉴스엔 2015. 10. 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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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 연극에 꽃미남들이 총출동했다.

김수로는 최근 자신의 SNS에 연극 '택시 드리벌'을 응원하러 온 절친들의 사진을 올리며 감사함을 표했다. 사진 속에는 박중훈 장동건 현빈 김우빈 등 훈남 배우들의 든든한 모습이 담겼다.

김수로는 "고향같은 곳에서 좋아하는 사람들이 응원을 왔다. 큰힘이 되었다. 또 달릴 것이다. 꽃은 존경하는 우리 중훈형님께서.ㅎㅎㅎ 너무너무 재밌게 봤단다. 우리배우 하나하나 얘기해가믄서~~~ㅎㅎ 앞으로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 김.프 워크샵두 잘해야지~하믄서 잔다"라는 글과 함께 "P.S우리 재영형님 낮에 백명 표 사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중훈형.재영형.동건.현빈.우빈.성진.수로"라고 덧붙여 우정을 과시했다.

김수로는 인기리에 공연 중인 연극 '택시 드리벌'의 프로듀서를 맡고 있다. 장진 감독이 실제 택시기사였던 아버지에 대한 사연을 녹인 작품으로 지난 1997년 초연 이후 꾸준히 막을 올리고 있는 인기작이다. 이번엔 김수로 프로젝트 12탄으로 11년만에 다시 공연 중이며 김수로 강성진 박건형 남보라 김민교 임철형 등이 출연한다.

김수로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최근 보기 힘들었던 배우 장동건과 현빈 박중훈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편안한 차림을 한 남자들의 입가엔 미소가 가득하다. 뿐만 아니라 대세 김우빈 역시 모임에 함께 해 꽃미남 라인업을 더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남자들은 김수로 강성진과 다정하게 붙어서 카메라를 바라본다. 또 다른 사진에선 '택시 드리벌' 출연 배우들과의 단체 포즈도 눈에 띈다. 김수로 박중훈 장동건 현빈 등은 평소 절친으로 소문난 사이다.

한편 '택시 드리벌'은 오는 11월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사진=김수로 페이스북)

[뉴스엔 윤가이 기자]
윤가이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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