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3년 만에 지구우승 텍사스,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우승

입력 2015. 10. 5. 07:46 수정 2015. 10. 5. 07:4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글로브 라이프 파크(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곽영래 기자]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가 3출루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디비전 우승을 이끌었다.

추신수는 5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3타수 1안타 2볼넷 2득점으로 활약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타율 2할7푼6리로 올 시즌을 마쳤다. 선발투수 콜 해멀스는 9이닝 2실점으로 완투승, 시즌 13승을 따내며 에이스 역할을 다했다. 텍사스는 9-2로 대승,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서 디비전 우승 매직넘버 '1'을 지웠다.

이날 승리로 텍사스는 시즌 전적 88승 74패로 2015시즌을 마감, 4년 만에 디비전 우승을 차지했고, 3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텍사스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디비진시리즈를 치른다.

3년 만에 지구 우승을 거둔 텍사스 선수단이 기뻐하고 있다. / youngrae@osen.co.kr

[2015 프로야구 스카우팅리포트]

[요지경세상 펀&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