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 개리, 카메라밖 다정 모습.."이 썸은 결혼해도 계속되지 않을까"

스포츠한국 이슈팀 2015. 10. 5.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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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송지효 개리, 카메라밖 다정 모습..."이 썸은 결혼해도 계속되지 않을까"

런닝맨 송지효 개리, 카메라밖 다정 모습..."이 썸은 결혼해도 계속되지 않을까"

‘런닝맨’ 송지효와 개리의 카메라 밖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송지효와 개리의 썸에 대한 언급도 주목받고 있다.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제작진은 촬영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카메라 밖에서도 지효만 챙기는 개리. 보이시나요? 물총맞은 지효 행여 추울까 연신 닦아주는 개리”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물에 젖은 ‘런닝맨’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는 가운데 개리가 송지효를 챙기고 있다. 개리는 물에 젖은 가운데에서도 타월로 송지효를 닦아주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송지효와 개리는 과거 SBS '한밤의 TV 연예'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개리는 송지효와 관계에 대해 "비즈니스 겸 썸 겸"이라고 밝혔다.

개리는 "이 썸은 아마 결혼해도 계속되지 않을까"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리포터는 각자 휴대전화에 뭐라고 저장됐냐고 물었다.

개리는 "난 송지효 별명이자 애칭인 '멍지'라고 돼 있다"고 밝혔다. 송지효는 "난 그냥 '강개리'라고 써 놨다"고 덤덤히 말했다.

스포츠한국 이슈팀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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