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 11월 결혼설 '당당히 인정'..상대는 9살 연상 일반인
김재원 2015. 10. 5. 02:25
[김재원 기자] 배우 한그루가 결혼설 보도에 대해 직접 인정했다.
한그루는 오는 11월 공개 연애를 하고 있는 9살 연상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 이에 한그루는 4일 오전 직접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을 인정하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그루는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남자친구와 만나 1년간 열애 과정을 가진 뒤 서로의 신뢰를 구축한 뒤 결혼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최근 MBC '진짜 사나이-여군특집'에 출연해 남자친구에게 애틋한 마음을 담은 편지를 낭독해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한편, 한그루는 드라마 ‘따듯한 말 한마디’, ‘연애말고 결혼’ 등에서 주조연을 맡으며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1년 가수로 데뷔했으며, 같은 해 8월 채널CGV드라마 ‘소녀K’에 출연하며 배우로 입문했다.
jkim@sportsworldi.com
사진=한그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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