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치타 긴머리 변신, 여성미 물씬 "미모 이 정도였어?"

김명석 기자 2015. 10. 5.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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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치타 긴머리 변신, 여성미 물씬 "미모 이 정도였어?"

[TV리포트=김명석 기자] '복면가왕' 나랏말싸미 정체는 래퍼 치타로 밝혀진 가운데 그녀의 여성미 넘치는 모습이 눈길을 모았다.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에 도전장을 내민 새로운 8명의 복면가수가 등장했다.

이날 '복면가왕'에서 1라운드 3조는 '동작그만'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 무대로 꾸며졌다. 두 사람은 자우림의 '매직 카펫 라이드'를 열창했고 패한 나랏말싸미가 정체를 공개했다. 그녀는 다름아닌 래퍼 치타였다.

이날 치타는 평소의 짧은머리가 아닌 긴머리 헤어스타일로 등장했다. 더구나 아름다운 어깨선을 드러낸 한복드레스 패션으로 여성미를 극대화하며 또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치타는 "원래는 꿈이 보컬리스트였다"며 과거 사고의 여파로 꿈을 접을 수밖에 없었다고 밝히며 눈물을 글썽였다.

사진='복면가왕'화면캡처

김명석 기자 kms0228@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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