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우익수' 추신수, 지구 우승 견인차 되나

박성윤 기자 2015. 10. 5.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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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추추 트레인'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마지막 경기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텍사스는 5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릴 2015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 홈 경기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추신수는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텍사스는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텍사스는 한 경기만을 남긴 시점까지 매직넘버 1에서 멈춰 있다. 이날 텍사스가 패하면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경기 결과에 따라 포스트시즌 향방이 결정된다.

디비전시리즈 직행이 걸린 이날 경기에서 텍사스는 델리노 드실즈(중견수)-추신수(우익수)-프린스 필더(지명타자)-애드리안 벨트레(3루수)-미치 모어랜드(1루수)-조시 해밀턴(좌익수)-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루그네드 오도어(2루수)-크리스 지메네스(포수)로 타순을 구성했다.

텍사스 선발투수는 콜 해멀스다. 올 시즌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텍사스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해멀스는 31경기에 선발 등판해 12승 8패 평균자책점 3.72를 기록했다. 에인절스는 우완투수 개릿 리처즈다. 리처즈는 올 시즌 31경기에 선발 등판해 15승 11패 평균자책점 3.62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리처즈를 상대로 통산 타율 0.261(23타수 6안타)를 기록했다.

[사진] 추신수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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