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리뷰] 전인화, "다시는 마주치지 말자" 백진희에 '싸늘'

김미현 2015. 10. 5. 00:2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인화가 백진희에게 원망 어린 독설을 퍼부었다. 3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 에서는 신득예(전인화)는 오혜상(박세영)이 자신의 친딸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고 절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득예는 친딸이 금빛 보육원 붕괴사고로

전인화가 백진희에게 원망 어린 독설을 퍼부었다.

3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에서는 신득예(전인화)가 오혜상(박세영)이 자신의 친딸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고 절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득예는 친딸이 금빛 보육원 붕괴사고로 죽었다는 상실감에 사월(백진희)에 대한 원망을 드러냈고 보육원 희생자의 추모비가 있는 공동묘지를 찾아 눈물을 흘렸다.

같은 시간, 금사월 역시 어릴 적 단짝 친구였던 오월이를 그리워하며 공동묘지를 찾았고, “너무 오랜만이지. 미안하다”라며 과거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던 중 사월은 득예를 발견하고 반가운 마음에 웃으며 다가가 인사를 건넸고, 득예는 그런 사월에게 원망 어린 시선을 보내며 “보면 볼수록 참 뻔뻔하다. 여기는 보육원이 무너진 자리다. 그런데 너는 여기서 그런 헤픈 웃음이 나오느냐. 죽은 친구들에게 미안하지도 않느냐”며 독설을 퍼부었다.

이어 득예는 “다시는 이곳에서 널 만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며 싸늘하게 돌아섰고, 자신의 친딸임을 모른 채 모질게 대하는 득예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MBC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은 매주 토,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미현 | 화면캡쳐 MBC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