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이상우♥유진, 사랑 시작부터 고두심에 들통
입력 2015. 10. 4. 21:10
▲ 부탁해요 엄마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부탁해요 엄마' 이상우와 유진이 연애를 시작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16회에서는 강훈재(이상우 분)가 이진애(유진)에게 실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진애는 강훈재의 고백에 대해 "나한테 엄마 의견 중요해요. 내가 아무리 못된 딸이라도 엄마는 나한테 소중한 사람이니까"라며 망설였다.
강훈재는 "괜히 어머니 핑계 대는 거 아니고요? 진애 씨가 두려운 거겠죠. 진애 씨가 지금까지 쌓아온 것들 고작 연애 따위로 허물어트릴지도 모르니까. 지금까지 제대로 된 연애해본 적 있어요? 왜 그런 줄 알아요? 진애 씨는 자기 자신 밖에 사랑할 줄 모르니까요"라며 독설했다.
이진애는 "겉으로는 '널 사랑한다, 좋아한다' 말해도 사람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게 돼 있는 거 아니에요? 나 이기적이에요. 내 옆에서 서성거리면서 나 혼란스럽게 만들지 말아요"라며 발끈했다.
결국 강훈재는 "앞으로는 진애 씨 방해하지 말아야겠네요. 내가 진애 씨 눈앞에서 아예 사라지는 게 낫겠네"라며 돌아섰다.
이후 강훈재는 집에서 나가기로 결심했고, 이진애는 "미안해요. 가지 마요"라며 붙잡았다. 두 사람은 포옹으로 마음을 확인했고, 이때 임산옥(고두심)이 나타나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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