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샤인' 손흥민, 17일 리버풀전 복귀 예상
서재원 2015. 10. 4. 20:11
[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 '손샤인' 손흥민(23, 토트넘 홋스퍼)의 복귀는 A매치 휴식기가 끝난 다음인 9라운드 리버풀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부상자 명단 정보 제공 사이트인 '피지오룸 닷컴'은 손흥민의 부상 복귀 일정을 팀 동료인 대니 로즈, 라이언 메이슨, 나빌 벤탈렙 등과 함께 오는 17일(한국시간)로 예상했다.
이 예상이 맞다면 손흥민은 오는 17일 오후 8시 45분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리는 2015-16 EPL 9라운드 리버풀전에 복귀할 수 있다.
손흥민은 지난달 24일 치러진 7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부상을 당했다. 당시 손흥민은 당일 경기에 선발 출전한 뒤 후반 22분 교체된 바 있다. 이후 토트넘은 30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대표팀 명단에서도 제외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일 "부상 중인 손흥민을 10월 대표팀 소집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대체 선수 발탁은 없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약 2주간의 재활및 휴식의 시간을 부여받았다.
2주 뒤 복귀가 예상되는 손흥민. 그가 예상대로 17일 부상에서 복귀해, 다음 라운드인 리버풀전에 출전할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피지오룸닷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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