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김태원 "딸과 하루 세 마디만 해"

신상민 기자 입력 2015. 10. 4. 17:20 수정 2015. 10. 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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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아빠를 부탁해'에서 김태원이 딸과 어색하다고 고백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이하 '아빠를 부탁해')에는 명절을 맞아 김태원의 집을 찾은 이경규와 이예림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태원은 딸하고 산지 1년 반 정도 됐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어린 시절 친했던 딸이지만 오랜 유학 생활을 한 딸과 지금은 어색하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리고는 김태원은 "그런데 하루에 세 마디 정도 한다. 먹었니 뭐, 안 먹어, 그래도 먹어야 해 이런 대화가 전부다"고 말했다.

SBS '아빠를 부탁해'는 딸과 아빠의 일상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조재현 조혜정 부녀, 이경규 이예림 부녀, 이덕화 이지현 부녀, 박세리 박준철 부녀가 출연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 출처=SBS '아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아빠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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