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포토]끝내 눈물을 훔치는 인천 김도훈 감독

박진업 2015. 10. 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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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스포츠서울 박진업기자] 인천유나이티드FC 김도훈 감독이 4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2015 K리그 클래식 성남FC와 인천유나이티드FC의 경기에서 0대1로 패하며 상위스플릿 진출에 실패한 뒤 인터뷰를 하던 중 눈물이 나자 손으로 훔치고 있다. 인터뷰 초반부터 눈시울이 붉어졌던 김도훈 감독은 “부상으로 교체아웃 된 골키퍼 조수혁이 팀의 패배 후 눈물을 흘렸다.”는 답변을 하다가 끝내 눈물을 쏟으며 황급히 인터뷰를 마치고 퇴장했다.
인천은 성남과의 경기에서 무승부 이상을 거두면 6위까지 주어지는 상위 스플릿 진출이 유력했으나 성남에 0대1로 패한 반면 제주는 1위 전북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인천이 탈락하고 제주가 상위 스플릿 진출에 진출했다. 2015. 10. 4.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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