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너는내운명' 속편 출연하고파"(20회 BIFF)
[해운대(부산)=뉴스엔 글 조연경 기자/사진 이지숙 기자]
전도연이 ‘너는 내운명’ 속편을 언급했다.
10월 4일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치러지고 있는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BIFF Village)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한국영화기자협회 주최 ‘더 보이는 인터뷰’에서 전도연은 “최근 CGV에서 전도연 특별전이라고 내 작품을 보여준 적이 있다”고 운을 뗐다.
전도연은 “나 역시 내 작품을 극장에 가서 본 일이 없는 것 같아서 가서 봤다. ‘접속’, ‘해피엔드’, ‘너는 내 운명’ 등을 봤다”며 “물론 연기는 처음 시작할 때라 잘 하지는 못하지만 또 그 때의 느낌이 있는 것 같다. 영화적으로는 지금 개봉해도 전혀 뒤쳐지지 않는 감성을 담고 있더라. 그래서 재개봉해도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에 “재개봉 뿐만 아니라 혹시 속편이 만들어 진다면 어떤 작품이 좋을 것 같냐”는 질문에 전도연은 “‘너는 내운명’ 괜찮은 것 같다. 황정민 씨와 다시 만나도 좋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조연경 j_rose1123@ / 이지숙 js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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