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렉3' 라맨허 감독, 기상악화로 '20th BIFF 참석 취소'

황소영 2015. 10. 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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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황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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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렉3' 공동 연출자로 알려진 라맨 허 감독의 내한이 갑작스런 기상 악화로 취소됐다.

라맨 허 감독의 내한 일정을 담당하던 이가영화사 관계자는 4일 오후 일간스포츠에 "홍콩의 기상 악화로 비행기가 결항됐다. 라맨 허 감독의 부산국제영화제 참석이 어렵게 됐다. '몬스터 헌트'의 야외 상영 일정은 그대로 진행되지만, GV(관객과의 대화)나 인터뷰 일정은 모두 취소"라고 전했다.

앞서 라맨 허 감독은 판타지 액션 어드벤쳐 '몬스터 헌트'가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부문에 공식 초청되면서 내한을 확정했던 상황. 하지만 예상치 못한 변수를 맞아 방한이 취소돼 그를 기다리던 팬들은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몬스터 헌트'는 중국 영화 처음으로 6,200만 관객을 동원, 흥행 누적 수익 24억 위안(한화 4,487억)을 기록했다. 실사와 애니메이션이 결합된 판타지물로, 어리숙한 주인공 티안인이 요괴 왕국의 왕위 계승자를 보호하는 임무를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위험천만한 일들을 다뤘다. 배우 바이바이허, 탕웨이, 정백연 등이 출연했다. 국내엔 11월 개봉 예정이다.

부산=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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