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격인터뷰] 한그루 "11월 결혼 맞아요, '재벌가 신랑'은 아닙니다"
배우 한그루가 결혼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4일 한그루는 일간스포츠에 "11월에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리는것이 맞다"고 전했다. 이어 "큰 결정을 내린만큼 팬들께서도 많은 축복을 보내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그루는 또한 "결혼할 남자친구가 재벌가 출신이라는 말씀도 있으신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그루는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입장을 전했다. 한그루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부터 울리는 전화벨소리에 일어났는데. 결혼기사가 올라왔더군요. 당황스러웠지만 제가 직접 전하는게 맞는 거겠다 싶어 글을올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1년 동안 좋은 감정을 키워온 남자친구와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저를 진심으로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좋은 사람이기에 확신이 생겨 결정 하게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한그루는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난 남자친구와 1년간의 열애 끝에 올해 11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2011년 앨범 'Groo One'로 가수 데뷔한 한그루는 연기자로 활동 무대를 옮겨 드라마와 MBC '일밤-진짜 사나이'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현택 기자 ssale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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