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 열애 이어 결혼까지..소속사 모르게 이뤄지나

[TV리포트=김예나 기자] 배우 한그루가 열애이어 결혼까지 발표됐다. 하지만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4일 오전 한그루의 결혼설이 제기됐다. 지난 5월 열애를 직접 공개한 한그루가 현재 교제하고 있는 9살 연상의 일반인 남자 친구와 11월 초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

하지만 한그루 소속사 측은 TV리포트에 "전혀 모르는 일이다. 들은 바가 없다. 확인해 봐야겠다"고 부인했다.

한그루의 열애가 밝혀질 당시에도 소속사 측은 뒤늦게 사태파악에 나선 바 있다. 당시 한그루는 자신의 SNS에 남자친구와의 다정한 모습을 찍은 셀카를 게재했다.

한그루의 소속사가 아닌 본인 혹은 측근을 통해 7개월째 일반인 남성과 열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한그루의 일거수일투족이 뜨겁게 주목받았다.

우선 이번 한그루의 결혼설에 대해 소속사는 부정했다. 그러나 사실여부는 한그루의 입장 발표가 있을 때 까지 좀 더 지켜볼 일이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한그루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