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엔, 이쯤되면 '정글의 만물상'

조혜련 2015. 10. 2. 23:0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조혜련 기자] '정글의 법칙' 엔이 정글의 만물상에 등극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니카라과로 떠나는 21기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반기부터 함께 한 김병만 현주엽 김동현 최우식에 걸스데이 민아와 빅스 엔, 김태우, 류담이 합류한 후반기 생존 모습이 공개된 것.

현주엽이 잡아 온 생선 요리를 시작해야 하는 병만족에게 난관이 닥쳤다. 내린 비로 인해 생존지 주변이 모두 젖어 불 피우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걱정이었다.

하지만 이들에게는 만물상 엔이 있었다. 앞서도 자신이 준비해 온 생존도구로 활약했던 엔은 불을 피우기 위해 파이어스틸부터 고체 연료까지 만발의 준비물을 자랑했다.

모든 재료를 꺼내며 병만족으로부터 감탄을 자아낸 엔은 손쉽게 파이어 스틸로 불을 피우고 이 불을 키워내 생선 굽기를 위한 모든 상황을 마련했다. 엔의 완벽한 준비에 병만족은 "만물상이다"며 감탄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병만족들이 자연 속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정글의 법칙' 화면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