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거기서 뭐해?
2015. 10. 1. 09:11
Suzy in Rome
오랜 역사를 간직한 로마에 금빛 석양이 깔리자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순간이 펼쳐졌다. 미냐넬리 광장에 마련된 야외 무대에는 고향으로 돌아온 발렌티노의 오트 쿠튀르 쇼를 축하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모인 특급 셀러브리티들로 가득 찼고, 웅장한 음악과 함께 쇼가 시작됐다. 그리고 그 뜻 깊은 자리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지가 있었다.
쇼장으로 떠나기 직전, 설렘을 담은 수지의 미소가 아름답다.
중국의 유명 블로거와 함께 인터뷰를 준비 중인 모습.
발렌티노의 쿠튀르 쇼를 보기 위해 모인 초특급 게스트. 왼쪽부터 서기, 미카, 틸다 스윈턴.
섹시미과 로맨티시즘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롱 드레스를 입고 호텔을 나서는 모습.
애프터 파티에 참석하기 직전 발렌티노의 수장인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와 피엘파올로 피치올리와 찍은 기념사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안나 델로 루소와 수지.
수지는 관능적인 드레스를 뽐낸 일본의 국민배우 미야자와 리에와 나란히 쇼를 관람했다.
photographer 김선혜
editor 허세련
digital designer 전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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