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윤형렬, 10월 세 번째 일본 팬미팅 가진다 '글로벌 인기 입증'

김수진 기자 입력 2015. 9. 30. 16:46 수정 2015. 9. 3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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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수진 기자] 뮤지컬 배우 윤형렬이 일본에서 세 번째 콘서트를 개최한다.

윤형렬은 오는 10월 17일과 18일 이틀간 일본 오사카에서 현지 팬들과 뜻깊은 자리를 함께한다.

윤형렬은 '노트르담 더 파리'를 통해 콰지모도로 뮤지컬 팬들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동방신기 유노윤호, MBLAQ의 지오, 승호, 초신성의 성제, BEAST의 양요섭과 함께 공연한 뮤지컬 '광화문 연가'에서 주연을 맡아 안정된 연기력과 폭풍 가창력을 가진 뮤지컬계의 스타로 떠올랐다.

또한, 4년째 스스로 기획하는 재능기부 콘서트 '동행'을 통해 소외계층을 돕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왔다.

윤형렬은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에서 '유다'역을 맡아 활약했으며, 오는 11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공연을 앞두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수진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마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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