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정청래, 내일 최고위원회의 복귀
전혜정 2015. 9. 29. 21:52
【서울=뉴시스】전혜정 기자 = '공갈 파문'으로 당직정지 징계를 받았다가 최근 사면 복권된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이 오는 30일 최고위원회의에 복귀한다.
당 관계자는 29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이미 윤리심판원 판결로 복권됐을 때 정 최고위원이 '추석 이후 복귀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며 "내일(30일) 나오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정 최고위원은 최고위에 복귀하면서 자신의 입장과 향후 계획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정 최고위원 측 관계자는 "논란이 될 이야기는 하지 않을 것"이라며 "최근 국정감사에 집중을 해왔기 때문에 이와 관련한 발언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정 최고위원의 복귀로 지난 5월8일 이후 계파 갈등으로 얼룩졌던 최고위는 정상화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4일에는 문재인 대표와 김상곤 혁신위원장의 설득으로 주승용 최고위원이 복귀했다.
hy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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