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송' 김태우, 데뷔동기 '클릭비 팬송' 심폐소생 성공
[뉴스엔 이은원 기자]
가수 김태우가 클릭비의 숨은 명곡을 열창했다.
김태우는 9월 26일 첫 방송된 SBS 파일럿 프로그램 '심폐소생송'에서 숨은 명곡을 살리기 위해 심폐소생사로 나섰다.
이날 김태우는 래퍼 칸토와 함께 경쾌한 멜로디와 리드미컬한 랩이 조화를 이루는 노래를 맛깔나게 불렀다. 판정단인줄 알았던 칸토의 갑작스러운 출격에 서장훈은 놀란 가슴을 부여잡았다. 원곡자가 팬들을 위해 만든 노래를 김태우도 마음을 눌러 담아 불렀다.
1절을 마친 후 김태우는 "너무 떨렸다. 제가 떨어지면 원곡자가 노래를 부를수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김태우는 "원곡자분들이 다 나오셨다고 해서 깜짝놀랐다. 그래서 떨어지면 큰일난다"며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투표결과는 성공이었다. 김태우가 심폐소생한 곡의 원곡자는 바로 1세대 아이돌 밴드 클릭비였다. 13년만에 완전체로 모습을 드러낸 클릭비는 팬들을 위해 만든 곡 '말처럼 되지가'를 처음으로 무대에서 부르며 감격했다. (사진=SBS 파일럿 프로그램 '심폐소생송' 방송 캡처)
이은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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