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형돈, 휘인에게 삼행시 부탁하니 재치 있게.."정형도니.."

이용수 2015. 9. 26.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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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형돈

[스포츠서울] 개그맨 정형돈이 폐렴 증상으로 인해 MBC '무한도전-성우도전'편에 불참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방송에서 걸그룹 마마무의 휘인이 선보인 '정형돈' 삼행시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는 휘인이 출연해 '정형돈'으로 상행시를 짓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MC 정형동은 휘인의 프로필을 소개하며 특기가 삼행시 짓기냐고 물었다. 이어 정형돈은 휘인에게 '졍형돈'으로 즉석 삼행시를 요구했다.

그러자 휘인으 머뭇거리는 기색도 없이 "정형도니, 형님이 놀아줄까? 돈돈 돈대문을 열어라"라며 삼행시를 지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한편, 정형돈은 지난 21일 폐렴 증세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입원 중에 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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