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친환경공법으로 탄천 생태 완전 복원시켰다
[헤럴드경제=박정규(용인)기자] 경기 용인시(시장 정찬민)가 탄천 도심하천 생태복원사업(1공구)를 마쳤다.
용인시는 지난해 4월 3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공사에 착공한 기흥구 언남동, 마북동 일대(신일아파트~청담본갈비)에 대한 생태하천 복원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탄천의 훼손된 자연환경 개선과 수해예방을 위해 노력한 결과, 2011년 환경부 국비지원사업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고, 회색빛 콘크리트로 덮였던 탄천은 친환경적 공법으로 예전의 ‘물 맑은 하천’의 모습을 되찾게 되었다.
길이 1,2㎞구간에 생태호안, 수변공간 등을 조성하여 수질개선과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했고,, 새롭게 조성된 생태탐방로는 시민에게 도심 속 걷고 싶은 여가공간을 제공한다.
기흥구 마북동 일대의 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2공구)도 오는 2017년 완공된다.
이 사업이 마치면 수해 예방은 물론 산책로가 한강까지 연결되어 많은 시민에게 사랑받는 하천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용인시 하천과 서민철팀장은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자연 그대로의 하천에서 ‘사람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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