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23일 경향신문사 앞 총파업 집회 개최

최춘환 2015. 9. 2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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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은 정부와 여당의 '노동 개악'에 맞서 오늘 오후 3시 서울 중구 정동 경향신문사 앞에서 총파업 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민노총은 "정부와 여당이 노사정위원회 야합을 근거로 2천만 노동자에게 쉬운 해고와 임금 삭감, 노동시간 연장 등 '노동 개악'을 일방적으로 강요하고 있다"며 "가열찬 투쟁으로 이를 반드시 막겠다"고 말했습니다.

민노총은 오늘 총파업 집회에 전국교직원노동조합도 연가를 내고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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