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며느리' 류수영, 다솜에 "다시는 안 놓친다"

이다겸 기자 2015. 9. 22.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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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다겸 기자]

/사진=KBS 2TV '별난 며느리' 영상 캡처

'별난 며느리' 다솜과 류수영이 재결합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별난 며느리'(극본 문선희 유남경 연출 이덕건 박만영) 마지막 회에서는 오인영(다솜 분)과 차명석(류수영 분)이 다시 사랑을 맹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인영은 미국에 가지 않은 것 때문에 네티즌들에게 원성을 사게 되고, 결국 소속사 대표에게 그룹에서 탈퇴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오인영은 SNS에 친구들이랑 놀던 때로 돌아가고 싶다고 적은 뒤 연락이 두절됐다. 이 소식을 들은 차명석은 과거 오인영의 말을 떠올리고 오인영이 다니던 초등학교로 갔다.

학교에서 오인영을 만난 차명석은 "다시는 이 손 안 놓친다"며 "내가 있어야 할 자리는 여기다. 평생 이 자리를 지키겠다"고 뜨거운 포옹을 했다.

이다겸 기자 dk0114@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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