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순둥이 이원일 셰프, 요리 쏟은 대참사에 "에이씨~"
오원경 2015. 9. 21. 22:58
[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이연복이 이원일과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2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하석진의 냉장고를 놓고 펼쳐진 셰프들의 맛 대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은 배달음식을 이용한 요리’를 주제로 이원일과 이연복이 대결을 펼쳤다.
이원일은 남은 피자에 불고기를 추가해 부리토 처럼 요리한 ‘피자 말아또’를 선보였고, 이연복은 남은 치킨에 깐풍소스를 곁들인 ‘새로 깐풍치킨’을 요리했다.
이연복은 5분을 남겨놓고 요리를 완성한 뒤 고군분투하는 이원일을 지켜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던 와중 이원일은 완성된 요리를 담다가 그대로 쏟아 당황하기 시작했다. 이어 평소 순한 성격의 이원일은 “에이씨”라는 말을 내뱉어 모두를 폭소케했다. 이를 본 셰프들은 “그 정도면 괜찮다”며 한 마음으로 이원일을 응원하기 시작했다.
결국 하석진은 이연복의 ‘새로 깐풍치킨’을 선택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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