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박효주-최원영, 007 뺨치는 은밀 데이트 장면..'아슬아슬'

2015. 9. 2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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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두번째 스무살’ 박효주와 최원영이 첩보 작전 못지 않은 비밀 데이트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깨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9월19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에서는 남몰래 데이트를 하기 위해 박효주와 최원영이 비밀 작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효주는 최원영과의 등나무 아래 벤치에서 만남을 가지기 위해 ‘카페에 루왁 커피가 입고되었답니다. 조기 매진 예상이랍니다’라고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가 하면 남들에게 잘 보이지 않은 카페 밀실에서 은밀한 만남을 가졌다.

특히, 두 회 모두에서 각자의 이름을 ‘사촌 오빠’ ‘김조교’로 저장한 박효주와 최원영의 깨알 같은 센스는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데이트를 이어가는 이진과 우철의 모습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5회분에서는 모자는 물론 선글라스까지 완전무장을 하고 우철과의 공연 데이트를 한 이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러한 모습들은 첩보 영화 못지않은 스릴감과 엉뚱하면서도 허당 가득한 두 사람의 귀여운 매력이 보여지면서 극에 재미와 함께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다.

한편 ‘두번째 스무살’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tvN ‘두번째 스무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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