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차홍, 친절한 그녀의 불친절한 '막말' 통했다 [종합]

2015. 9. 20.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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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헤어디자이너 차홍이 첫 출연에도 전반전 시청률 2위라는 쾌거를 이뤄 냈다. 실생활에 유용한 '꿀팁'이 주효했다. 여기에 친절한 말투와 상냥한 매너, 이와 상반된 발언이 아이러니한 웃음을 안겼다.

19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11(이하 마리텔)'에서 첫 진행을 이끌게 된 차홍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셀프 스타일링 노하우를 모두 공개했다.

머리 묶는 위치에 따른 인상 변화를 몸소 보여 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장군 작가를 비롯한 스태프를 직접 초대해 즉석에서 스타일 변화를 꾀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무엇보다 친절한 '막말'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실시간 채팅방에서 팬들과 소통했는데 고객들을 향한 악플도 서슴없이 읽어 재미를 더했다. '친절한 차홍 씨'의 '안 친절한 막말'에 팬들은 열광했다.

'마리텔'은 스타들이 실시간 인터넷 방송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진행하는 포맷이다. 이날 방송에는 김구라, 오세득, 박지우, 차홍, 하연수가 헤어디자이너 차홍이 출연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마리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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