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라 팔빈과 한혜진이 선택한 데님브랜드 블라키 '눈길'

전재우 2015. 9. 1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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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님은 평범한 듯하지만 특유의 멋과 개성을 표현할 수 있어 매년 꾸준한 사랑을 받는 스테디셀러다. 브랜드에 따라 각기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만큼 자신에게 맞는 데님 브랜드를 찾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세계적인 톱모델이자 헐리우드 패셔니스타로 잘 알려진 바바라 팔빈은 디자이너 페데리코 치코 바리나의 데님브랜드 ‘블라키(BLACKEY)’로 데님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헝가리 출신의 바바라 팔빈은 샤넬과 로레알 파리의 최연소 뮤즈로, 그녀의 나이 13세가 되던 해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에게 직접 스카우트 될 정도로 아름다운 이목구비와 매혹적인 표현력을 소유하고 있다.

루이비통을 비롯해 미우미우, 에마누엘 웅가로, 크리스토퍼 케인, 비비안 웨스트 우드 등 유명 패션 브랜드의 런웨이 무대에서 활약했으며, 국내에서도 수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물론 그녀가 각종 화보 속에서 들고나오는 가방이나 속옷, 립스틱 등은 ‘바바라 팔빈’이란 수식어와 함께 전 세계 여성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올 가을 바바라 팔빈이 선택한 데님브랜드 블라키 역시 국내 런칭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데님 브랜드 블라키는 과거 리플레이의 총괄 디자이너로 활약한 바 있는 디자이너 페데리코 치코 바리나의 새 브랜드다.

리바이스와 인코텍스, 프레드페리 등 다수 유명 브랜드와 협업 진행을 하면서 습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디자인 연구소 ‘블랙 스튜디오(Black Studio)’를 창립하고, 데님브랜드 블라키를 대중에 선보이게 된 것이다.

블라키 관계자는“단순한 청바지의 개념을 넘어서 이탈리아감성을 담은 최고급 데님 스타일을 추구한다”며 “특히 블라키만의 고급스러운 워싱과 염색 기법은 흔한 데님을 하이패션의 경지까지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바라 팔빈에 이어 국내 셀럽으로 모델 한혜진이 최근 블라키 화보촬영을 마쳤다. 한혜진은 샤넬과 구찌, 마크제이콥스 등 세계적인 브랜드의 패션쇼 모델로 활동했으며, 국내에서도 개성있는 표현력과 섹시한 아름다움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정상급 모델이다.

디자이너 페데리코 치코 바리나의 신상품 블라키는 올 10월 초 런칭 예정이며, 롯데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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