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주원, 김태희 살인 복수극 막을까 "복수 멈춰줘"

뉴스엔 2015. 9. 17.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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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이 ‘용팔이’ 14회에서 아내 김태희의 살인 복수극을 멈추려했다.

9월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14회(극본 장혁린/연출 오진석)에서 김태현(주원 분)은 한여진(김태희 분)에게 살인을 멈춰달라고 부탁했다.

김태현은 한여진이 고사장(장광 분)을 죽인 사실을 알고 이호준(정웅인 분) 역시 죽이리라 직감했다. 이에 김태현은 한여진에게 “부탁이 있다. 복수를 멈춰 달라. 이과장 건드리지 마라”고 부탁했다.

이어 김태현이 “다 안다. 당신이 이과장 죽이려 한다는 걸”이라고 말하자 한여진은 “다 우리를 위해서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의사라는 사람이 한 여자를 3년간 병원에 가두고 마지막에는 저항할 수 없는 그 여자의 경동맥을 잘랐다”고 답했다.

또 한여진은 “난 악어들의 왕이다. 내가 조금이라도 약한 모습을 보이면 날 끌어내려 물어뜯으려 할 거다. 날 두려워하게 만들어야 한다. 자기도 이제 나와 같은 운명이다. 자기가 내 상속자이기 때문이다”고 당부했다.

하지만 김태현은 “당신이 하려는 건 정의가 아니고 살인이다. 더한 복수를 낳을 뿐이다. 왜 자기가 처벌을 하려고 하냐”며 한여진을 말렸고, 결국 한여진은 분노하면서도 이호준 살인을 뒤로 미뤘다. (사진=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14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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