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드 거들기에 나선 바벨 "디우프 무슨 소리?"
임정택 2015. 9. 16. 16:22
|
전 리버풀 윙어 라이언 바벨(28·카심파사)이 제라드 인종차별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바벨이 스티븐 제라드(35·LA갤럭시)를 비호했다고 전했다.
제라드는 조만간 출간될 자신의 자서전에 엘 하지 디우프(34·리즈 유나이티드)에 대한 부정적인 내용를 담았다. 디우프가 팀 동료들에 대한 배려와 존중이 없었다는 것이다. 디우프는 이 내용을 전면 부인했다. 오히려 제라드가 잉글랜드 국적이 아닌 흑인선수들에게 인종차별적 대우를 했다고 주장했다.
바벨은 자신의 SNS에 '디우프가 뭘 느꼈는지 모르겠다'며 '나 역시 디우프가 말하는 비 잉글랜드 국적 흑인선수다. 하지만 제라드에게 그 어떤 차별을 받은 적이 없다'고 했다. 이어 '제라드와 좋은 관계를 유지했고 많은 도움을 받았다. 디우프가 뭔가 오해했을 것'이라고 했다.
네덜란드 국적의 바벨은 2007년 리버풀에 입단했다. 4시즌간 제라드와 함께 뛰었다. 바벨의 발언이 이번 논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볼 일이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바벨이 스티븐 제라드(35·LA갤럭시)를 비호했다고 전했다.
제라드는 조만간 출간될 자신의 자서전에 엘 하지 디우프(34·리즈 유나이티드)에 대한 부정적인 내용를 담았다. 디우프가 팀 동료들에 대한 배려와 존중이 없었다는 것이다. 디우프는 이 내용을 전면 부인했다. 오히려 제라드가 잉글랜드 국적이 아닌 흑인선수들에게 인종차별적 대우를 했다고 주장했다.
바벨은 자신의 SNS에 '디우프가 뭘 느꼈는지 모르겠다'며 '나 역시 디우프가 말하는 비 잉글랜드 국적 흑인선수다. 하지만 제라드에게 그 어떤 차별을 받은 적이 없다'고 했다. 이어 '제라드와 좋은 관계를 유지했고 많은 도움을 받았다. 디우프가 뭔가 오해했을 것'이라고 했다.
네덜란드 국적의 바벨은 2007년 리버풀에 입단했다. 4시즌간 제라드와 함께 뛰었다. 바벨의 발언이 이번 논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볼 일이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 할리우드 여신들의 눈부신 몸매 '디바'] [☞ 중국인이 읽는 한류 뉴스 '올댓스타']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이상민 “김지현과 숨겨놓은 아들 소문…”
▲ 성관계 중 항의에 멈추고 사과하면 강간 아냐
▲ 장위안 “中 황제, 첫날밤 전 8명 女와 잠자리”
▲ 현역 여군들 '모유 수유' 인증, 다시 게재
▲삼성컴퓨터 '10만원'대 판매, 전시제품 80% 할인 초대박 세일!
▲악마의 '향수샤워젤' 연인을 사로잡는다. 3일간 타임세일!
▲'멋짐, 매력, 잘생김' 정우성-이정재의 ‘대체 불가능’ 투 샷
▲프로골퍼가 쓰는 클리브랜드 아이언, '40만원'대에 구매하는 방법!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조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윤은혜의 유체이탈 SNS "1등 한번..히히"
- 미나, 17세 연하 남친 류필립 면회 "멋지죠?"
- 박미선, '해투' 후임 전현무 비정상서 딱 만나
- "로마 여신" 수지, 절정의 미모 '美 끝판왕'
- 딸에게 '쓰레기' 독설 뱉은 아빠의 속사정
- [SC리뷰] '뽀뽀녀' 20기 정숙, 'L사 과장' 반전 스펙 공개 "영…
- "♥윤아야 봤지? 오빠 살아있다!'..김동완, 남성호르몬 1위('신랑수업…
- [SC리뷰] "쓰레기장 방불케 하는 집" 정원복, 딸 소원 위해 10년 …
- [SC인터뷰] "지금까지의 '박성훈' 아깝잖아요"..'더 글로리' 전재준…
- 채연, 알고 보니 건물주 "작업실+연습실+루프탑까지" 럭셔리 ('골때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