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 리뷰] '박주호 결장' 도르트문트, 하노버에 4-2 완승..4연승 행진

박주성 2015. 9. 13.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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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박주호가 결장한 도르트문트가 하노버를 상대로 4-2 대승을 거뒀다.

도르트문트는 12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니더작센주 HDI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5-16 독일 분데스리가 4라운드에서 하노버를 상대로 4-2 승리를 거뒀다.

경기는 하노버의 분위기로 시작했다. 선제골도 하노버의 몫이었다. 전반 18분 역습 상황에서 소비에흐가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가져갔다.

하지만 도르트문트가 바로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전반 34분 펠리페가 호프만에 반칙을 범하며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이를 아우바메양이 가볍게 성공시키며 경기는 1-1 동점이 됐다.

이어 분위기를 탄 도르트문트가 역전골을 터뜨렸다. 전반 44분 긴터의 패스를 받은 미키타리안이 발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그렇게 전반전은 도르트문트의 2-1 리드로 끝났다.

후반전이 시작하자 하노버가 동점골을 터뜨렸다. 후반 8분 소비에흐가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경기는 다시 2-2로 균형을 잡았다.

이에 도르트문트는 후반 15분 호프만을 빼고 야누자이를 투입했다. 결국 후반 22분 필리페가 자책골을 기록하며 도르트문트가 앞서 나갔다. 이후 후반 40분 아우바메양이 페널티킥으로 쐐기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가져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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