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캡의 화려한 귀환

2015. 9. 1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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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 해 불티나게 팔렸던 스냅백을 뒤로한 채 올 시즌 다시 돌아온 모자가 있었으니, 이름하여 반가운 ‘볼캡’이 화려하게 귀환했다. 볼캡은베이스볼캡의줄임말로 머리에 꼭 맞게 반구형으로 제작된 모자를 말한다. 1860년대부터 등장했다가 2015년 여름, 다시금 유행을 타기 시작했다. 패션은 돌고 돈다고 했었나. 누구나 들어봤을 볼캡의 대명사 ‘폴로캡’ 뿐만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에서 볼캡이마구 쏟아졌다. 유명한 폴로, 쿠퍼스타운, 이벳필드를 뒤로한 채 신생 브랜드의 매력적인 볼캡을 한 곳에 모았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볼캡, 올 가을하나 장만하는 건 어떨까?

1. 의성어마저 사랑스러운 깔끔한 화이트 볼캡은 3만 9천원 서번트신드롬. 2. 젊음을 한껏부각시켜 줄 수 있을 것 같은 볼캡은 3만 9천원 서번트신드롬. 3. 가을과 잘 어울리는 카키 컬러의 볼캡은 3만 7천원 디폴트. 4. 청바지와 잘 어울리는 컬러를 지닌 볼캡은 3만 7천원 디폴트.

1. 여성스러운 컬러와 레터링이 돋보이는 볼캡은 3만 7천원 디폴트. 2. 쇼미더머니 히어로 서출구도 즐겨 쓰는 귀여운 파이어 볼캡은 3만 8천원 스탠다드커브. 3. 쓰고 나가면 나의 기분을 업 시킬 것 같은 볼캡은 3만 8천원 스탠다드커브. 4. 동심을 불러일으킬 깜찍한 미키가 그려진 볼캡은에디터 소장품.

Student Editor 최아름 Illustrator 이은지 Photographer 윤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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