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윤권, 내년 결혼.. 예비신부는 동갑내기 일반인
김원희 2015. 9. 8. 17:32
[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가수 나윤권이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다.
나윤권은 8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제가 결혼을 한다”며 “내년 3월이라 아직 날짜는 많이 남았지만 누구보다 이 소식을 제일 먼저 알려드리고 싶어서 짧게나마 우리 레인보우 가족들에게 글을 쓴다”고 결혼 사실을 알렸다.
이어 “너무 갑작스레 말씀드려 놀라셨을 테지만 결혼할 친구가 일반인이기에 모든 걸 말씀 드릴 수 없었던 점 이해해 주실 거라 믿는다”며 “인생에서 결혼은 특별하고 소중한 일이기에 무엇보다 여러분의 응원과 축복을 받고 싶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나윤권은 “늘 무뚝뚝한 저를 11년 동안 묵묵히 응원해 주시고 늘 제 편이 되어 준 레인보우. 말로 다 표현하지 못했지만 내 마음 알죠? 항상 고맙다. 그리고 앞으로도 여러분을 위해 많은 사람들을 위해 늘 그 자리에서 묵묵히 노래하는 윤권이가 되겠다. 정말 고맙다”고 덧붙이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나윤권은 교제 중이던 여자친구와 오는 2016년 3월께 결혼식을 올릴 예정으로,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
kwh0731@sportsworldi.com
사진=케이튠이앤엠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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