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다른 의상도 표절 의혹..BCBG·돌체앤가바나 짝퉁?

2015. 9. 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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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BG​, 돌체앤가바나, 웨이보

[HOOC] 윤춘호 디자이너의 의상을 표절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배우 윤은혜가 또 다른 의상의 표절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8일 중국의 한 누리꾼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윤은혜가 ‘여신의 패션’ 이전 회차에서도 다른 브랜드의 디자인을 표절한 것 같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그는 지난달 8일 방송된 중국 동방위성 TV ‘여신의 패션’ 1회에서 윤은혜가 선보인 의상이 ‘BCBG 막스 아젤리아’를 따라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BCBG​, 웨이보

블랙과 화이트가 매치된 BCBG 드레스의 뒤 트임 부분을 제외하면 색 배합과 소재, 허리 부분의 디자인 등이 윤은혜의 것과 비슷하다는 것이 그의 주장입니다.

윤은혜는 방송에서 이 의상에 대해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에 출연한 오드리 헵번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그가 지적한 또 다른 의상은 윤은혜가 지난달 22일 ‘여신의 패션’ 3회 방송에서 선보인 스커트로, ‘2015 F/W 돌체앤가바나 콜렉션’의 드레스와 흡사하다는 지적입니다.

돌체앤가바나, 웨이보

윤은혜의 스커트와 돌체앤가바나 드레스 모두 ​크레파스로 그린 듯한 귀여운 낙서가 새겨져 있는데요.

윤은혜는 방송에서 해당 의상에 대해 ‘동심’을 주제로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윤은혜는 지난달 29일 방송된 ‘여신의 패션’ 4회에서 소매에 흰 프릴이 달린 하얀색 코트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윤춘호 디자이너는 해당 의상이 자신의 디자인을 베꼈다며 표절 의혹을 제기했고, 윤은혜 측은 “윤춘호 디자이너의 의상을 표절한 적 없다”며 “FW콜렉션을 앞두고 내 이름을 홍보에 이용하지 말라”고 부인했습니다.

hoo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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