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바르셀로나, 유소년 5인 방출 확정
김영록 2015. 9. 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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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현지 언론이 제기한 '유소년 선수 5명 방출' 소식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바르셀로나는 8일(한국 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국제축구연맹(FIFA)의 징계에 따라 바르셀로나는 유소년팀으로부터 5명의 선수를 방출한다"라고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공식 발표문에서 "FIFA는 징계 대상인 선수들이 클럽의 시설에서 훈련해서도, 뛰어서도, 거주해서도 안된다는 판결을 내렸다"라며 "이에 바르셀로나는 이 선수들에 대한 권리를 갱신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바르셀로나는 유소년 선수 5명의 신원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5명의 선수들 개개인의 상황을 최대한 존중하겠다. 팀과 헤어질 때까지 선수들과 정보를 교환할 것"이라고 전했다.
바르셀로나의 발표에 앞서 현지 일간지 문도 데포르티보는 방출 유소년 선수 5명이 포데 포파나(네덜란드), 마티아스 라카바(베네수엘라), 벤 레더맨(미국), 파트리스 수시아(카메룬), 그리고 장결희(한국)라고 전했다.
앞서 바르셀로나는 이승우-장결희-백승호 등 유소년 선수 영입 과정에서 FIFA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1년간 선수 영입 금지 및 해당 선수의 공식경기 출전 불가 징계를 받았다. 이들 선수들은 공식 경기에는 나서지 못했지만, 바르셀로나 측의 관리를 받아왔다.
현재 백승호는 이미 만 18세 생일이 지나 징계에서 해방됐다. 이승우와 장결희는 FIFA 징계 대상 선수에 속한다. 이승우는 내년 1월, 장결희는 4월에 징계가 풀린다.
바르셀로나는 FIFA가 해당 선수들의 공식 경기 출전 불가 뿐 아니라 연습 경기 출전 및 클럽 시설의 이용-거주에 대해서도 불허하는 징계 강화 방침을 밝힌 데 따라 결국 바르셀로나는 유소년 선수 5명과의 계약 유지를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벤 레더맨 측은 FIFA의 이번 결정을 스포츠중재재판소(CAS)와 미국 법정에 제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바르셀로나는 8일(한국 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국제축구연맹(FIFA)의 징계에 따라 바르셀로나는 유소년팀으로부터 5명의 선수를 방출한다"라고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공식 발표문에서 "FIFA는 징계 대상인 선수들이 클럽의 시설에서 훈련해서도, 뛰어서도, 거주해서도 안된다는 판결을 내렸다"라며 "이에 바르셀로나는 이 선수들에 대한 권리를 갱신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바르셀로나는 유소년 선수 5명의 신원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5명의 선수들 개개인의 상황을 최대한 존중하겠다. 팀과 헤어질 때까지 선수들과 정보를 교환할 것"이라고 전했다.
바르셀로나의 발표에 앞서 현지 일간지 문도 데포르티보는 방출 유소년 선수 5명이 포데 포파나(네덜란드), 마티아스 라카바(베네수엘라), 벤 레더맨(미국), 파트리스 수시아(카메룬), 그리고 장결희(한국)라고 전했다.
앞서 바르셀로나는 이승우-장결희-백승호 등 유소년 선수 영입 과정에서 FIFA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1년간 선수 영입 금지 및 해당 선수의 공식경기 출전 불가 징계를 받았다. 이들 선수들은 공식 경기에는 나서지 못했지만, 바르셀로나 측의 관리를 받아왔다.
현재 백승호는 이미 만 18세 생일이 지나 징계에서 해방됐다. 이승우와 장결희는 FIFA 징계 대상 선수에 속한다. 이승우는 내년 1월, 장결희는 4월에 징계가 풀린다.
바르셀로나는 FIFA가 해당 선수들의 공식 경기 출전 불가 뿐 아니라 연습 경기 출전 및 클럽 시설의 이용-거주에 대해서도 불허하는 징계 강화 방침을 밝힌 데 따라 결국 바르셀로나는 유소년 선수 5명과의 계약 유지를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벤 레더맨 측은 FIFA의 이번 결정을 스포츠중재재판소(CAS)와 미국 법정에 제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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